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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구토 설사 같이 할 때 원인과 대처 방법,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

읽는 시간 약 22분

강아지가 한 번 토하는 것만으로도 걱정되는데 설사까지 함께 시작하면 보호자는 더욱 불안해집니다.

“뭘 잘못 먹어서 그런 걸까?”

“오늘 하루 정도는 지켜봐도 괜찮을까?”

“구토와 설사를 같이 하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할까?”

강아지 구토 설사는 갑작스러운 음식 변화나 일시적인 위장관 자극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감염성 질환이나 이물질 섭취, 독성 물질, 췌장이나 다른 장기의 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토와 설사가 동시에 반복되면 음식과 물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서 수분까지 계속 손실되기 때문에 탈수와 전해질 이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몇 번 토하고 설사했는지만 보는 것보다 물을 마실 수 있는지, 식욕과 활력이 유지되는지, 피가 섞여 있는지 등 강아지의 전체적인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아지 구토 설사가 같이 나타나는 주요 원인부터 집에서 확인해야 할 증상, 물과 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동물병원에 가야 하는 위험 신호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구토 설사가 같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구토와 설사는 모두 소화기 이상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위와 장이 동시에 자극받으면 두 증상이 함께 발생할 수 있지만, 소화기관 이외의 문제에서도 구토와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갑작스러운 사료 변경
  • 평소 먹지 않던 음식 섭취
  •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 섭취
  • 상하거나 오염된 음식 섭취
  • 급성 위장관염
  • 기생충이나 일부 감염성 질환
  • 이물질 섭취
  • 독성 물질 섭취
  • 췌장 관련 질환
  • 간이나 신장 등 전신적인 문제
  • 약물 등에 의한 이상반응

따라서 강아지 구토 설사가 나타났다고 해서 원인을 단순히 ‘장염’으로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최근 먹은 음식과 증상이 시작된 시간, 구토와 설사의 횟수, 강아지의 나이와 예방접종 상태 등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1. 갑작스럽게 사료나 음식을 바꾼 경우

평소 먹던 사료를 갑자기 새로운 제품으로 바꾸거나 새로운 간식을 많이 먹은 뒤 구토와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위장관이 갑작스러운 음식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해보세요.

  • 새로운 사료로 갑자기 변경했다.
  • 처음 먹는 간식을 줬다.
  • 평소보다 간식을 많이 먹었다.
  •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었다.
  •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었다.

사료를 변경해야 한다면 강아지의 상태를 살펴보면서 기존 사료와 새로운 사료를 섞어 점진적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 변화 이후 구토와 설사가 심하게 반복된다면 단순한 적응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기다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급성 위장관염

위와 장에 염증이 발생하면 구토와 설사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정도는 강아지마다 다르며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 식욕저하
  • 무기력
  • 복부 불편감
  • 반복적인 구토
  • 묽은 변
  • 점액이 섞인 변
  • 혈변
  • 탈수

하지만 보호자가 증상만 보고 급성 위장염인지 다른 질환인지 정확하게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증상이 반복되거나 강아지의 상태가 빠르게 나빠진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3.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이나 물질을 먹은 경우

강아지가 보호자 몰래 사람 음식이나 쓰레기통 속 음식, 약물 또는 가정용 제품 등을 먹었을 가능성도 확인해야 합니다.

부적절하거나 독성이 있는 물질을 섭취하면 구토와 설사 외에도 다양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변화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침을 많이 흘린다.
  • 몸을 떤다.
  • 심하게 축 처진다.
  • 제대로 걷지 못한다.
  • 행동이 평소와 다르다.
  • 호흡 상태가 달라진다.
  • 의식이 흐려진다.

무엇을 먹었는지 알 수 있다면 제품 포장이나 성분표를 가지고 동물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가 임의로 토하게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4. 이물질을 삼킨 경우

강아지는 장난감 조각이나 비닐, 천, 양말, 뼈 등 생각보다 다양한 물건을 삼킬 수 있습니다.

이물질이 위나 장을 막으면 음식과 물이 정상적으로 이동하지 못하면서 반복적인 구토가 나타날 수 있으며 배변 상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1. 먹거나 마시면 계속 토한다.
  2. 식욕이 급격히 떨어졌다.
  3. 심하게 축 처진다.
  4. 배를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
  5. 복부가 팽창한다.
  6. 배변량이나 배변 습관이 달라졌다.
  7. 장난감이나 생활용품 일부가 사라졌다.

이물질이 의심된다면 집에서 변으로 나오기를 오래 기다리거나 억지로 토하게 하지 말고 수의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감염성 질환

일부 바이러스나 세균성 질환, 기생충 등에서도 구토와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나 예방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강아지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구토와 설사뿐 아니라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지 확인해보세요.

  • 심한 무기력
  • 식욕부진
  • 발열이 의심되는 상태
  • 반복적인 구토
  • 심한 설사
  • 혈변

어린 강아지에서 심한 구토와 설사가 발생하면 상태가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성견과 같은 기준으로 오래 기다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췌장 관련 문제

췌장염과 같은 질환에서도 구토와 설사, 식욕부진,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은 이후 증상이 발생했다면 최근 먹은 음식에 대한 정보를 진료 시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구토와 설사만으로 췌장염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증상과 신체검사, 필요한 경우 혈액검사나 영상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강아지 구토 설사, 한두 번이면 지켜봐도 될까요?

구토와 설사가 각각 한 차례 정도 발생했지만 이후 추가 증상이 없고 물을 잘 마시며 식욕과 활력이 정상인 성견이라면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횟수만으로 안전 여부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한 번밖에 토하지 않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빠른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심하게 축 처진다.
  • 피를 토한다.
  • 혈변이나 검은 변을 본다.
  • 배가 심하게 아파 보인다.
  • 복부가 갑자기 팽창한다.
  • 이물질을 삼킨 것이 의심된다.
  • 독성 물질을 먹었을 가능성이 있다.
  • 호흡이나 의식 상태가 평소와 다르다.

반대로 여러 차례 구토와 설사가 반복되고 있다면 탈수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구토와 설사하면서 밥도 안 먹어요

구토와 설사가 있으면서 식욕까지 떨어졌다면 강아지의 전반적인 상태를 더욱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속이 불편하면 일시적으로 음식에 관심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구토가 계속된다.
  • 설사가 반복된다.
  • 물도 제대로 마시지 못한다.
  • 물을 마시면 다시 토한다.
  • 밥을 전혀 먹지 않는다.
  • 평소보다 확연하게 무기력하다.
  • 복통이 의심된다.

특히 어린 강아지나 초소형견, 노령견 또는 기존 질환이 있는 강아지는 오래 기다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 설사할 때 물을 줘도 될까요?

구토와 설사가 동시에 발생하면 수분 손실이 증가하기 때문에 물을 마실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한 관찰 항목입니다.

다만 목이 마른 강아지가 한꺼번에 많은 물을 급하게 마시면 다시 토할 수도 있습니다.

한 차례 구토 후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상황에 따라 소량씩 물을 제공하면서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물을 마시는 것보다 마신 물을 몸 안에 유지할 수 있느냐입니다.

물을 조금 마신 뒤에도 반복적으로 토한다면 집에서 계속 급여 방법만 바꾸면서 버티기보다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토한다고 보호자가 임의로 장시간 물을 완전히 제한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 구토 설사할 때 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구토가 한 번으로 끝나고 강아지의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상황에 따라 소량의 음식을 나누어 급여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강아지에게 일률적으로 장시간 금식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특히 다음에 해당한다면 보호자가 임의로 장시간 금식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어린 강아지
  • 초소형견
  • 노령견
  • 기존 질환이 있는 강아지
  • 반복적으로 구토하는 강아지
  • 심하게 무기력한 강아지

음식을 먹을 때마다 바로 다시 토한다면 억지로 먹이는 것보다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구토와 설사에 피가 섞여 있다면?

혈액이 보인다면 색깔과 양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에 선명한 붉은색 피가 섞여 보일 수도 있고 검고 끈적한 변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구토에서도 붉은 피나 검붉은 물질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소량의 선홍색 피가 보인다고 해서 모두 같은 원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반복적인 출혈이나 검은 변, 심한 무기력 등이 동반된다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구토와 혈변이 동시에 심하게 발생한다면 기다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변이나 토사물의 사진을 촬영해두면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노란토와 설사를 같이 하는 경우

노란색 구토물에는 담즙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위 안에 음식물이 거의 없을 때 노란색 액체나 거품이 나올 수 있지만, 노란토를 했다는 사실만으로 단순한 공복성 구토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노란토와 함께 설사가 반복되거나 식욕과 활력이 떨어진다면 위장관 문제 등 다른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토사물의 색깔보다 구토가 반복되는지와 강아지의 전체적인 상태가 더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흰거품 토와 설사를 같이 하는 경우

위 안에 음식물이 많지 않으면 침이나 위액, 점액 등이 섞이면서 하얀색 또는 투명한 거품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한 번 흰거품을 토하고 변이 조금 무른 정도라면 이후 상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흰거품 구토와 물설사가 계속 반복되거나 밥을 먹지 않고 축 처진다면 단순히 공복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물설사가 계속되면 왜 위험할까요?

설사가 심하면 대변을 통해 많은 수분이 손실됩니다.

여기에 구토까지 반복되면 물을 마셔 보충해야 할 수분마저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탈수된 강아지에서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평소보다 심하게 축 처진다.
  • 잇몸이 건조하거나 끈적하게 느껴진다.
  • 소변량이 감소한다.
  • 눈이 평소보다 들어가 보인다.
  • 전반적인 반응이 떨어진다.

보호자가 집에서 탈수 정도를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구토와 물설사가 계속되면서 물도 유지하지 못한다면 신속하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강아지가 구토와 설사를 한다면?

어린 강아지는 성견보다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몸집이 작고 체내 수분과 에너지 저장량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어서 반복적인 구토와 설사가 지속되면 상태가 빠르게 나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빠르게 수의사에게 문의하세요.

  • 예방접종이 완료되지 않았다.
  • 반복적으로 토한다.
  • 심한 물설사를 한다.
  • 혈변이 나타난다.
  • 밥과 물을 거부한다.
  • 축 처져 잘 움직이지 않는다.
  • 몸을 떨거나 힘이 없어 보인다.

어린 강아지는 ‘하루 정도 지켜보자’는 식으로 성견과 동일하게 대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구토 설사할 때 집에서 확인할 8가지

동물병원에 가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다면 다음 사항부터 확인해보세요.

1. 구토 횟수

한 번인지 짧은 시간에 여러 번인지 기록합니다.

2. 설사 횟수

변이 조금 무른 정도인지 반복적인 물설사인지 확인합니다.

3. 토사물의 모습

음식물, 흰거품, 노란 액체 또는 혈액이 섞여 있는지 살펴봅니다.

4. 변의 모습

색깔과 점액, 선홍색 피 또는 검은색 변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5. 물을 유지할 수 있는지

물을 마신 뒤 다시 토하는지 확인합니다.

6. 식욕과 활력

평소처럼 먹고 움직이는지 살펴봅니다.

7. 복부 상태

배가 팽창했거나 만졌을 때 심하게 아파하는지 확인합니다.

8. 최근 먹은 것

새로운 사료나 간식, 사람 음식, 쓰레기, 약물 또는 이물질을 먹었을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가능하다면 구토와 대변의 사진, 증상이 나타난 시간을 기록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 구토 설사, 상태별 대처 방법

보호자가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강아지 상태대처
한 번 토하고 변이 조금 무르지만 활력이 정상추가 증상 여부 관찰
이후 물을 마시고 유지할 수 있음수분 섭취와 상태 관찰
구토와 설사가 반복됨진료 고려
물설사가 계속됨탈수에 주의하고 진료 고려
물을 마실 때마다 다시 토함빠른 진료
밥도 먹지 않고 심하게 축 처짐빠른 진료
혈변·피가 섞인 구토가 반복됨빠른 진료
어린 강아지에게 심한 구토·설사 발생신속한 진료
이물질·독성 물질 섭취가 의심됨즉시 병원 문의
복부 팽창과 헛구역질이 반복됨응급진료
호흡곤란·실신·의식 이상응급진료

이 표는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기준이 아니라 보호자가 현재 상황의 긴급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참고자료입니다.

집에서 강아지 구토 설사에 대처하는 방법

증상이 가볍고 강아지의 전반적인 상태가 정상이라면 우선 생활환경과 최근 섭취한 음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간식이나 음식은 중단합니다

최근 새롭게 급여한 음식이 있다면 추가로 주지 않고 증상 변화를 관찰합니다.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않도록 관찰합니다

목이 마르다고 많은 물을 급하게 마시면 다시 토할 수 있습니다.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상황에 따라 소량씩 마시게 하면서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피합니다

구토와 설사가 있는 동안에는 격한 산책이나 놀이보다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구토와 대변을 기록합니다

시간과 횟수, 색깔을 기록하고 사진을 남겨두면 증상이 악화되는지를 판단하거나 진료를 받을 때 도움이 됩니다.

사람용 지사제나 소화제를 먹여도 될까요?

보호자가 임의로 사람용 지사제나 소화제, 구토약 등을 먹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사용하는 약이라도 성분과 용량에 따라 강아지에게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물질이나 독성 물질 섭취처럼 원인에 따라서는 단순히 설사나 구토를 억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반복된다면 약으로 증상만 막기보다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구토 설사, 언제 병원에 가야 할까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집에서 오래 지켜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번 토합니다.
  2. 물설사가 계속 반복됩니다.
  3. 물을 마시면 다시 토합니다.
  4. 밥과 물을 모두 거부합니다.
  5. 심하게 축 처지거나 반응이 둔합니다.
  6. 혈변이나 검은 변이 나타납니다.
  7. 피가 섞인 구토를 합니다.
  8. 심한 복통을 보입니다.
  9. 배가 갑자기 팽창합니다.
  10. 계속 토하려고 하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11. 이물질을 삼킨 것이 의심됩니다.
  12. 독성 물질이나 사람용 약을 먹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3. 어린 강아지에서 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14. 호흡이 힘들거나 잇몸 색깔이 비정상적으로 보입니다.
  15. 갑자기 쓰러지거나 의식 상태가 달라집니다.

특히 반복적인 구토와 심한 설사로 물도 유지하지 못하거나 복부 팽창, 호흡곤란, 실신 또는 의식 이상이 나타난다면 응급상황일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는 어떤 검사를 할까요?

구토와 설사가 반복된다면 수의사는 증상이 시작된 시간과 횟수, 최근 먹은 음식, 예방접종과 구충 여부, 이물질 또는 독성 물질 섭취 가능성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검사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 신체검사
  • 혈액검사
  • 전해질 검사
  • 대변검사
  • 감염성 질환 관련 검사
  • 복부 X-ray
  • 복부 초음파
  • 췌장 관련 검사
  • 필요에 따른 추가 검사

모든 강아지가 같은 검사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와 증상의 정도, 기존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한 검사가 결정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횟수’보다 강아지의 상태입니다

강아지가 구토와 설사를 하면 보호자는 “몇 번까지 괜찮은가?”를 가장 궁금해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질문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물을 마시고 유지할 수 있는가?

둘째, 평소와 비슷한 활력이 있는가?

셋째, 혈액·복통·복부 팽창 같은 위험 신호가 없는가?

구토 한 번과 묽은 변 한 번 이후 평소처럼 움직이고 물도 잘 마시는 성견과, 계속 토하면서 물설사를 하고 축 처진 강아지는 같은 상황이 아닙니다.

따라서 강아지 구토 설사에서는 단순한 횟수보다 증상이 계속되는지와 강아지의 전체적인 상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강아지 구토 설사를 같이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갑작스러운 음식 변화나 위장관 자극, 위장관염, 감염성 질환, 이물질이나 독성 물질 섭취, 췌장 관련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만으로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강아지가 한 번 토하고 설사했는데 괜찮을까요?

한 차례씩 발생한 뒤 추가 증상이 없고 물을 잘 유지하며 식욕과 활력이 정상인 성견이라면 상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액이 보이거나 심한 무기력, 복통 등 위험 신호가 있다면 횟수와 관계없이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구토 설사할 때 물을 줘도 되나요?

구토와 설사는 수분 손실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임의로 장시간 물을 완전히 제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소량씩 제공하면서 유지하는지 확인할 수 있지만 물을 조금 마셔도 계속 토한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구토 설사하면서 밥을 안 먹어요

일시적인 메스꺼움으로 식욕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구토와 설사가 반복되면서 식욕부진까지 지속된다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물도 유지하지 못하고 심하게 축 처진다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노란토와 설사를 같이 하는데 공복 때문인가요?

노란 구토물에는 담즙이 섞여 있을 수 있지만 노란토와 설사가 함께 반복된다면 단순히 공복 때문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강아지가 구토와 혈변을 같이 하면 위험한가요?

원인은 다양하지만 반복적인 혈변이나 검은 변, 피가 섞인 구토가 나타나면서 무기력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빠르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구토 설사는 며칠까지 지켜봐도 되나요?

모든 강아지에게 적용되는 안전한 관찰 기간은 없습니다. 반복적인 구토나 물설사, 식욕저하, 무기력 또는 탈수 위험이 있다면 며칠씩 기다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강아지가 토하고 설사하는데 하루 정도 기다려도 될까요?

어린 강아지는 반복적인 구토와 설사로 상태가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성견과 동일한 기준으로 오래 관찰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예방접종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혈변과 무기력이 있다면 신속하게 수의사에게 문의해야 합니다.

마무리

강아지 구토 설사가 동시에 나타나는 원인은 단순한 음식 변화부터 위장관염, 감염성 질환, 이물질이나 독성 물질 섭취 등 매우 다양합니다.

한 번 토하고 변이 조금 무른 뒤 평소처럼 생활하는 성견이라면 상태를 관찰할 수 있지만, 구토와 설사가 반복되면 수분 손실이 증가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물을 마셔도 다시 토하는지, 식욕과 활력이 유지되는지, 혈변이나 복통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구토와 물설사가 계속되거나 심한 무기력, 혈액이 섞인 구토·변, 복부 팽창, 호흡이나 의식 이상이 나타난다면 기다리지 말고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보호자가 증상 발생 시간과 횟수, 토사물과 대변의 모습을 기록해두면 진료 과정에서도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건강정보 안내

본 글은 강아지 구토 설사에 관한 일반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수의사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강아지의 나이와 건강 상태, 기존 질환 및 증상의 정도에 따라 필요한 대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구토와 설사, 수분 섭취가 어려운 상태, 심한 무기력, 혈액이 섞인 구토나 대변, 복부 팽창 또는 통증, 호흡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동물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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