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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치아 갯수는 몇 개일까? 유치 28개와 영구치 42개 차이

읽는 시간 약 11분

강아지 입안을 살펴보다 보면 작은 앞니부터 뾰족한 송곳니, 안쪽 어금니까지 생각보다 다양한 치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강아지 치아 갯수는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일반적으로 강아지는 태어난 뒤 유치 28개가 나오고, 성장하면서 영구치 42개로 바뀝니다.

하지만 모든 강아지의 치아가 반드시 42개인 것은 아닙니다. 선천적으로 치아가 없거나, 영구치가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질환으로 치아를 잃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아지 치아 갯수부터 유치와 영구치의 차이, 치아별 역할, 이갈이 시기, 치아가 부족할 때 확인할 사항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치아 갯수, 유치 28개와 영구치 42개

강아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성장하면서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동물입니다.

정상적인 치아 배열을 기준으로 유치와 영구치의 개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유치영구치
앞니12개12개
송곳니4개4개
작은어금니12개16개
큰어금니0개10개
전체 치아 갯수28개42개

가장 큰 차이는 어금니입니다.

유치에는 큰어금니가 없지만, 영구치가 나오면서 작은어금니와 큰어금니가 추가되어 전체 치아 수가 늘어납니다.

따라서 강아지 치아 갯수가 28개에서 42개로 늘어나는 것은 정상적인 성장 과정입니다.

강아지 유치 갯수는 왜 28개일까?

강아지 유치는 성장 초기에 사용하는 치아로, 일반적으로 생후 3~6주 무렵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유치는 영구치보다 작고 가늘며 끝이 뾰족한 편입니다.

유치 28개의 구성

  • 앞니 12개: 위턱 6개, 아래턱 6개
  • 송곳니 4개: 위턱 2개, 아래턱 2개
  • 작은어금니 12개: 위턱 6개, 아래턱 6개

유치에는 큰어금니가 없습니다.

또한 영구치와 달리 일부 작은어금니도 유치 단계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치는 단순히 임시로 사용하는 치아가 아니라 성장기에 음식을 씹고 입안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강아지 영구치 42개는 어떻게 구성될까?

성견의 영구치는 일반적으로 위턱 20개, 아래턱 22개로 구성됩니다.

위턱과 아래턱의 치아 갯수가 서로 다르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위턱과 아래턱 치아 갯수 비교

치아 종류위턱아래턱합계
앞니6개6개12개
송곳니2개2개4개
작은어금니8개8개16개
큰어금니4개6개10개
전체20개22개42개

아래턱에는 위턱보다 큰어금니가 2개 더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치아 구조이므로 위턱과 아래턱의 치아 갯수가 다르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강아지 앞니·송곳니·어금니는 어떤 역할을 할까?

강아지의 치아는 위치에 따라 모양과 기능이 다릅니다.

1. 앞니: 작은 것을 집고 긁어내는 역할

앞니는 입의 가장 앞쪽에 있는 작은 치아입니다.

위턱과 아래턱에 각각 6개씩 있으며, 음식이나 작은 물체를 집거나 털을 손질하는 행동 등에 사용됩니다.

2. 송곳니: 물고 붙잡는 역할

송곳니는 앞니 양옆에 있는 길고 뾰족한 치아입니다.

위턱과 아래턱에 각각 2개씩 총 4개가 있습니다.

물체를 물거나 붙잡는 역할을 하며, 다른 치아보다 길고 뿌리도 깊은 편입니다.

3. 작은어금니: 음식을 자르는 역할

작은어금니는 송곳니 뒤쪽에 위치합니다.

영구치는 총 16개이며, 음식을 자르고 찢는 데 관여합니다.

4. 큰어금니: 음식을 부수는 역할

큰어금니는 입안 가장 뒤쪽에 위치합니다.

영구치에만 있으며 총 10개입니다.

음식을 부수고 씹는 데 관여하지만 사람처럼 넓은 어금니로 음식을 오래 갈아 씹는 구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강아지 이갈이 시기는 언제일까?

강아지는 성장하면서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일반적인 치아 발달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기치아 변화
생후 3~6주유치가 나오기 시작
생후 6~8주 전후대부분의 유치가 나옴
생후 3~4개월영구치 교체 시작
생후 4~6개월앞니·송곳니·어금니 교체 진행
생후 6~7개월 전후대부분의 영구치가 나옴

이는 일반적인 기준이며 강아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갈이 시기에는 장난감을 자주 물거나 잇몸이 불편해 보일 수 있고, 빠진 유치를 보호자가 발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치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가 빠진 유치를 삼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유치와 영구치는 어떻게 구별할까?

유치와 영구치는 크기와 모양에서 차이가 나타납니다.

구분유치영구치
크기상대적으로 작음상대적으로 큼
모양가늘고 뾰족한 편두껍고 단단한 구조
색상비교적 밝고 하얗게 보일 수 있음유치보다 약간 누렇게 보일 수 있음
사용 시기성장 초기유치 교체 후
전체 갯수28개42개

다만 색깔이나 크기만으로 유치와 영구치를 정확하게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송곳니가 두 줄로 나란히 보인다면 유치가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영구치가 나온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동물병원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치아 갯수가 42개보다 적다면?

성견의 정상적인 영구치 갯수는 42개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적은 강아지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선천적으로 일부 영구치가 형성되지 않은 경우
  2. 치아가 잇몸이나 턱뼈 안에 남아 나오지 않은 경우
  3. 과거 치아를 발치한 경우
  4. 외상이나 치과 질환으로 치아를 잃은 경우

특히 겉으로 보이지 않는 치아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잇몸 안에 남아 있는 것인지는 눈으로만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필요한 경우 치과 방사선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부 소형견에서는 선천적으로 치아가 부족한 경우도 있지만, 모든 치아 결손을 정상적인 품종 특성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강아지 이빨이 두 줄로 나왔다면?

영구치가 나왔는데 유치가 빠지지 않으면 같은 위치에 치아가 두 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를 잔존유치라고 합니다.

특히 송곳니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잔존유치를 방치하면 치아 배열이 어긋나거나 치아 사이에 음식물과 치태가 쌓이기 쉬워질 수 있습니다.

영구치가 나오고 있는데 유치가 그대로 남아 있다면 자연스럽게 빠질 것이라고 오래 기다리기보다 수의사에게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가 직접 유치를 흔들거나 뽑으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강아지 치아 갯수, 집에서 직접 세어도 될까?

강아지가 입 주변을 만지는 것에 익숙하다면 앞니와 송곳니 등 눈에 잘 보이는 치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안 깊숙한 어금니까지 억지로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전하게 확인하는 방법

  1. 강아지가 편안한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2. 입을 억지로 벌리지 않고 입술을 살짝 들어 올립니다.
  3. 앞니와 송곳니의 배열을 살펴봅니다.
  4. 좌우 치아 배열에 뚜렷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5. 치아가 두 줄로 보이거나 비어 있는 곳이 있다면 기록합니다.

강아지가 싫어하거나 통증을 보인다면 즉시 중단하세요.

특히 입안 깊숙한 곳을 무리하게 만지면 강아지가 다치거나 보호자가 물릴 수 있습니다.

정확한 치아 갯수와 배열은 동물병원 구강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갯수가 다르면 병원에 가야 할까?

치아 갯수가 정상 기준과 다르다고 해서 모두 응급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치아가 부족한 이유나 추가로 나온 치아가 주변 조직에 영향을 주는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견한 상황확인할 사항
어린 강아지의 유치가 빠짐정상적인 이갈이 시기인지
영구치가 나왔는데 유치가 남아 있음잔존유치 여부
성견의 치아가 42개보다 적음선천적 결손·미맹출·과거 발치 여부
치아가 두 줄로 배열됨치아 배열과 교합 상태
영구치가 갑자기 빠짐치과 질환이나 외상 여부
치아가 깨지고 출혈·통증이 있음신속한 치과 진료

특히 성견의 영구치가 저절로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이갈이 과정이 아닙니다.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졌다면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강아지 치아 갯수는 품종마다 다를까?

일반적인 성견의 영구치 갯수는 품종과 관계없이 42개입니다.

다만 개체에 따라 선천적인 치아 결손이나 치아 발달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유치는 모두 빠지는 걸까?

정상적인 성장 과정에서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로 교체됩니다.

다만 유치가 빠지지 않고 남는 잔존유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이빨이 42개보다 많을 수도 있을까?

가능합니다.

정상적인 치아 갯수보다 많은 치아를 과잉치라고 합니다.

과잉치는 위치에 따라 치아 배열이나 교합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수의사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이빨이 하나 없어도 사료를 먹을 수 있을까?

치아 하나가 없더라도 정상적으로 식사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잘 먹는다고 해서 치아에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특히 영구치가 새롭게 빠졌거나 치아가 보이지 않는 이유를 모른다면 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치아 갯수,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정상적인 발달입니다

강아지 치아 갯수는 일반적으로 유치 28개, 영구치 42개입니다.

유치에는 큰어금니가 없으며, 성장하면서 영구치가 나오고 치아 갯수가 늘어납니다.

기억해야 할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 유치: 총 28개
  • 영구치: 총 42개
  • 영구치 교체: 일반적으로 생후 3~7개월 무렵 진행

다만 실제 치아 갯수가 정상 기준과 다르다고 해서 모두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치아가 정상적으로 형성되고 배열되어 있는지, 빠지지 않은 유치나 잇몸 속에 남아 있는 치아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평소 강아지 입안을 살펴보다 치아가 두 줄로 나거나 특정 위치에 치아가 보이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만지지 말고 동물병원에서 확인해보세요.

건강정보 안내

이 글은 강아지 치아 갯수와 유치·영구치 발달 과정에 관한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개별 반려견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치아 발달 시기는 개체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치아가 보이지 않는 원인은 구강검진이나 치과 방사선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잔존유치, 치아 결손, 비정상적인 치아 배열, 영구치 탈락 또는 구강 통증이 의심된다면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으세요.

참솔소망맘
말티즈 두 마리를 떠나보낸 경험을 계기로 반려견 건강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말티푸 참솔이, 말티즈 소망이와 함께 살며, 보호자의 눈높이에서 확인한 정보를 정리해 나눕니다. 수의사는 아니며,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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